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라이벌'에서 2025 MLB 포스트시즌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략적 재미를 높이기 위해 '클럽 대전'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매일 4개 클럽이 승부를 겨루던 방식에서 클럽과 클럽이 단일 구도로 맞붙어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클럽장이 각 클럽원의 공격 또는 수비 진형에 대한 강화 효과를 설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한 승부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새로운 선수 카드가 등장한다. 실제 MLB 포스트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모먼트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포스트시즌을 맞이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29일부터 각종 이벤트 경기를 플레이하면 포스트시즌 전용 특별 스카우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최대 200장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FA시그니처팩'까지 얻을 수 있다. 10월 16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된 '플레이오프 히어로 모먼트 카드'를 원하는 팀의 선수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 10월 8일부터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구단 선택 프라임팩', '최고급 스킬 변경권', '한계 돌파 카드' 등 유저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10월 20일부터는 '랭킹 슬러거 월드 챔피언십' 등 대결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갖춘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이정후, 브라이스 하퍼,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들이 글로벌 모델로 활동중이다. 올해는 야구 명예의 전당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돈 서튼, 토니 페레즈, 잭 모리스, 팀 레인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게임 내에서 직접 영입하고 활용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