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데뷔 후 달라진 수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채널 '어른이 타고 있어요'는 신기루와 크리에이터 해리포터가 함께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해리포터는 "요즘에 누나가 방송도 많이 하시는데, 사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예전보다 수입도 많이 늘었을 것 아니냐"라며 신기루의 수입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너무 만족한다"고 답하며 "이게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 나는 좋은 술에 좋은 안주, 가끔 사고 싶은 거 사고.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좋은 집도, 좋은 자동차도 필요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욕심내서 수입을 올릴 생각이 없다는 신기루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은 많이 못 번다. 사실 구좌를 보면 그 정도 금액은 아니다. 그런데 내 능력에 비해서는 많이 벌었다"고 했다.
신기루는 과거 '웃찾사' 활동 당시의 수입도 공개했다.
그는 "예를 들어 방송 하나 했을 때 회당 30만원 받고 3.3% 떼면, '웃찾사' 때는 약 50만원을 받았다. 그때는 월수입이 300만원 정도였다. 그런데 매달 그렇게 받지는 못했다. 코너가 없으면 못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일을 하고 처음으로 내가 일을 하고 정산이 1000만원 단위가 됐을 때 너무 놀랐다. 그래서 '이거 어떡하지. 나 돈방석에 앉는 거 아니야?' 이랬었다"며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SBS '웃찾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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