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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드디어 '얼굴천재' 돌아온다..송강, 오늘(1일) 전역, 팬들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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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얼굴천재' 배우 송강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송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육군 제2군단에서 전역한다.

송강은 입대 전 '열일'을 하고 떠나 군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군 복무 중 영화 '탈주'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를 연이어 공개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달랬던 것. 송강은 '탈주'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펼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고, 드라마 '스위트홈3'를 마무리하면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송강은 군복무 중 공개되는 근황만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국방홍보원의 유튜브 채널 'KFN'에서 '송강의 그날 군대 이야기'의 진행자로 나선 것. 짧은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얼굴 천재' 수식어를 확고히 지켜냈다. 또한 송강은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에서도 남다른 이목구비를 자랑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바. 송강의 전역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강은 전역 후 돌아와 팬들에게 선보일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피아노 수재 역할을 제안받은 드라마 '포핸즈'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나무엑터스는 이에 대해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고, 전역 이후 신중한 검토를 거친 뒤 촬영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데뷔한 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 '스위트홈' 시리즈를 선보이며 넷플릭스의 아들로 떠올랐고, '기상청사람들', '알고있지만,', '마이 데몬' 등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