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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유 넘치는 최원태, 3회 세타자 연속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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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준PO 1차전. 삼성 선발 최원태가 3회말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후 미소짓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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