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생강즙' 출시
대웅제약, 평택성모병원에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 HLB파나진은 자회사 바이오스퀘어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호흡기 질환 진단키트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퀀텀팩 이지 스트렙에이'로 호흡기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인후 도말 검체에서 'A군 연쇄상구균 항원'을 형광면역측정법(형광 신호를 이용해 항원·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신속 검출하는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다.
▲ 동아제약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생강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산 유기농 생강과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7:3 비율로 배합해 생강의 알싸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두 원료는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하는 NFC 방식을 적용했다.
▲ 대웅제약은 평택성모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씽크는 환자에게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해 심박수, 호흡,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상 신호를 즉시 감지해 의료진에게 알린다. 이번 도입은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체 359개 병상에 적용되는 대규모 구축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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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