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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누수 사고 구간에 복선 송수관로 신규 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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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8월 누수 사고가 발생했던 도안면 사곡리 옛 국도 36호선에 송수관로(복선화)를 신규 매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송수관로(지름 450㎜)의 길이는 680m다.

증평 주민들은 송수관로 신규 매설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5일 오전 5시 3분께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송수관로(지름 600㎜) 파열로 3일간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yw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