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대전·부산 등 4개 지역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

by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전과 부산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 영화로 배우는 긍정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체벌 없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5일 대전을 시작으로 11월 19일 부산, 11월 22일 전북 완주, 11월 29일 경기 용인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영화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여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과 배움을 나누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가수 부부천재와 박지헌의 공연을 비롯해 영화 '콘' 제작자인 유지인 감독과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사업팀 팀장은 "행사를 통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양육의 기쁨을 나누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