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수용 증감률과 분담률, 진료 증감률과 전원 비율 증감률 등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단 한 명의 중증 응급환자도 포기하지 않으며 공공의료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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