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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엔터테인먼트, 설하윤 신곡 '미쳤나봐요' 참여형 공모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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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약 1년 6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T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설하윤은 신곡 '미쳤나봐요' 발매와 동시에 SNS 콘텐츠 제작 경연을 개최하며 팬과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비디오슈퍼마켓'이 주관하고 'T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사 '더누크뮤직'이 함께 추진한다. 특히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영상제작사 '샤카스튜디오'가 함께 참여한다. 샤카스튜디오는 '쇼미더머니', '기적의 오디션', '더 유닛' 등을 연출한 이선영 PD, 김병일 PD가 이끄는 국내 정상급 프로덕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하윤의 신곡 홍보를 넘어 팬과 창작자,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형 참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총 60팀에게 제작비를 사전 지원하는 대규모 SNS 콘텐츠 제작 경연으로 조명받고 있다. 더불어 전문 영상제작자부터 학생, 직장인, 일반인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엇보다 전문 장비 없이도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공모전은 '영상콘텐츠 제작'과 '홍보·SNS 콘텐츠 제작'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쳤나봐요'의 가사나 분위기에 맞는 패러디, 콩트, 애니메이션, AI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 나아가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을 활용한 릴스, 쇼츠 형식의 홍보 콘텐츠도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설하윤의 신곡 '미쳤나봐요'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중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자신만의 감각을 표현하고 나아가 창의적인 콘텐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