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드디어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됐다.
14일 '엔조이커플' 공식 계정에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의 앙증맞은 발 사진이 공개됐다.
임라라의 출산 예정일은 당초 16일이었으나, 임신성 소양증(전신 가려움증)이 심해 의료진과 상의 끝에 14일로 일정을 앞당겼다.
앞서 임라라는 출산 전날인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막달에 전신 가려움증으로 매일 울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되뇌며 버텼다"며 "감사하게도 37주를 꽉 채워 드디어 내일 아가들을 만나러 간다. 이제 저는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엔조이커플 계정에는 쌍둥이 남매의 태명 '뚜키'와 '라키'가 함께 공개됐다. 두 아기의 조그마한 발이 나란히 찍힌 사진은 팬들의 축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유쾌한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 커플 크리에이터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인 2023년 결혼, 이후 난임 판정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
손민수는 아내의 출산 소식과 함께 "라라는 출혈로 회복 중이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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