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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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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15일 인공지능(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발대식을 했다.
앞서 지난 8월 강원대는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성본부(KPC) 등과 협력해 총 45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연 총장과 김진태 도지사,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사업 4개 참여기관 협약식, 궁재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을 약속했다.
정재연 총장은 "발대식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미래를 열어갈 전문 인재를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반도체 분야를 대학 주력 성장 축으로 삼아 융합 교육과 첨단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