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축구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일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6일(한국시각) 각 대륙별로 포지션마다 몸값이 제일 높은 선수들이 누구인지 선정해 대륙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아시아 몸값 베스트 일레븐은 일본 선수들의 독차지나 다름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역시나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자리했다. 토트넘을 떠났어도 손흥민은 여전히 아시아 최고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9경기 8골 2도움을 터트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30대 중반에 진입하고 있는 손흥민은 2000만유로(약 330억원)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 양옆에는 일본이 자랑하는 두 윙어인 카오루 미토마(브라이턴),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자리했다. 미토마는 김민재의 몸값 하락으로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 단독 1위가 됐다. 4000만유로(약 660억원)로 평가됐다. 한때 아시아 1위였던 쿠보는 연이은 성장 지체로 인해서 몸값이 크게 하락해 3000만유로(약 495억원)에 머무르고 있다.
중원에서도 일본 선수 2명, 한국 선수 1명 기조가 유지됐다. 2500만유로(약 412억원)의 가치로 똑같이 평가받고 있는 이강인, 도안 리츠(프랑크푸르트), 사노 카이슈(마인츠)가 배치됐다.
수비진에는 토미야스 타케히로(무소속), 이토 히로키,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압두코니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의 이름이 적혔다. 토미야스와 히로키는 최근 2시즌 동안 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는 상태지만 유럽 빅리그에서 보여줬던 좋은 활약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아시아 최상위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 몸값을 자랑했던 김민재는 최근 2시즌 동안 아쉬운 활약의 여파로 몸값이 최근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제는 3200만유로(약 528억원)로 책정됐다. 김민재를 이어 아시아 최고 센터백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후사노프는 3500만유로(약 578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 최고 골키퍼 역시 일본의 차지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뛰고 있는 스즈키 자이온이 배치됐다. 향후 몇 년 동안은 자이온이 독보적인 아시아 최고 골키퍼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시아 몸값 2위 골키퍼가 인도네시아의 에밀 아우데로로 320만유로(약 53억원)다. 자이온은 6배가 넘는 2000만유로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에 한국 선수가 단 3명뿐이다. 일본 선수는 7명이다. 손흥민이 은퇴하고, 김민재가 노쇠하기 시작하면 이강인만 남게 될 것이다. 이강인과 함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이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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