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분께 동구 금곡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70대 A씨가 숨졌으며 주택과 가전제품 등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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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