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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축제의 계절'…대구 곳곳서 주민 참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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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가을을 맞아 대구에서 주민 참여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중구는 오는 24일과 25일 교동 전자골목 일원 및 교동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에선 상인 노래자랑, 거리노래방, 쿠키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남구체육회는 다음 달 1일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제17회 앞산 사랑 가족 건강 등산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4.6㎞ 거리인 남구구민체육광장, 맨발 산책로, 고산골 관리사무소, 대덕산 토굴암, 용두토성, 메타 숲길 등을 차례로 걷는다.
주최 측은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한다. 지점마다 간식이 제공되며 공연과 경품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는 다음 달 8일 불로전통시장에서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불로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불로 주막'과 '불로 먹거리' 등이 운영되며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참여하는 막걸리 시음회가 진행된다.
거리공연과 불로 노래방, '나만의 막걸리 빚기 원데이클래스'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psjps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