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23일 오전 8시 8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에서 도봉산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하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등 고장을 일으켜 반포역에 멈춰 섰다.
공사는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해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간격 조정 등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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