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22일 오후 9시 57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입주민 6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