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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한국 떠나 日서 자취 이유 "일 많이 줄어...가만히 있는 스타일 아냐"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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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도쿄에서 자취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채널S 측은 "자취 브이로그로 대박 난 그녀, 이국주가 도쿄에서 자취하게 된 이유는?"라면서 '전현무계획3'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먹친구'로 먹방계 탑티어 대식가 이국주와 박광재가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는 "우리 만나서 일 이야기 하나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국주는 "먹는 이야기 하면 안 되냐. 너무 좋다"고 했고, 박광재도 "근황보다 먹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고 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이렇게 먹는 이야기만 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때 전현무는 "먹는 근황은 다 챙겨봤고 새삼스럽지만, 왜 일본을 갔냐"면서 이국주에게 도쿄에서 자취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한국에 오면 '왜 한국에 와 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면서 "방송을 하다 보면 일이 줄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다. 나는 가만히 쉬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뭘 배우거나 뭘 해야 하는데, 일본 여행을 가는 것도 마음이 편치가 않더라. 일이 많이 줄어드니까"라면서 "그래서 일본에 가면 '뭐라고 좀 해볼까' 해서 영상을 찍었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 됐다. 이후 그걸로 인해서 일이 들어오더라"고 했다. 이국주는 "한국에도 일하러 더 많이 들어온다"며 덕분에 더욱 바빠진 근황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