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원장으로서의 '현실 밀착형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이효리는 "분실물"이라며 수강생들이 놓고 간 모자부터 지갑까지 모두 챙겨 SNS에 게시했다.
이효리는 직접 요가원의 카운터를 지키며 새벽 일찍 출근해 요가원 내부를 청소하는 등 요가원 원장으로서 삶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했다.
그녀가 직접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첫 원데이 클래스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10월부터는 정기 수강권 제도를 도입해,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 그리고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