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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상은 SNS에서 수십만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지만, 실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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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동한 뒤 영상이 AI로 생성된 것임을 확인하고 여성에게 "공포를 조장하고 공공 자원을 낭비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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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한 변호사는 "이러한 AI 노숙자 장난이 가족이나 이웃의 경찰 신고로 이어질 경우, 공공질서관리처벌법에 따라 최대 10일의 구류와 500위안(약 1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영상이 확산되어 사회적 공포를 유발할 경우, 허위 정보 조작으로 최대 5년의 징역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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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늑대소년 이야기를 모르는가? 거짓 경보를 반복하면 진짜 위험이 닥쳤을 때 아무도 믿지 않을 것",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고 이런 장난을 치다니, 어이없다", "AI는 삶에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신뢰의 위기를 초래했다. 플랫폼이 AI 콘텐츠를 규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