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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3천만’ 풍자가 의외로 못 먹는 것..“닭다리 무슨 맛으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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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의외의 음식 취향을 고백했다.

풍자는 지난 26일 개인계정에 "난 닭다리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어...N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음식을 다 먹은 후 닭다리 두 개가 남겨진 냄비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먹방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풍자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배달비로만 연간 3천만 원 이상을 소비한다. 외식비까지 합치면 1억 원에 육박할 것 같다"라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 바. 예상 밖의 식성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풍자는 디즈니+ '배불리힐스'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