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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때부터 찐팬' 여신 배우,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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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김소연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에 나선다.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에는 MBC 청룡과 LG 트윈스의 오랜 팬인 배우 김소연이 나선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구미호뎐1938', '정숙한 세일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취약 계층 아동 지원 및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차전 애국가는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가 맡는다. 신문희는 제2의 애국가로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 원곡을 불렀으며, 깊은 울림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왔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LG가 한화를 8대2로 꺾으면서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차전 선발 투수로 LG는 임찬규를, 한화는 류현진을 각각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