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자밀 워니(SK)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전에 결장한다.
SK는 28일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자밀 워니는 근육 파열은 아니다. 근육통이지만, 휴식이 필요하다.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
워니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지난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연장 혈투 속에서 부상을 호소했따.
연장 종료 13.4초를 남겨두고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결국 쓰러진 그는 벤치로 돌아갔다.
당시 근육 파열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근육 파열은 심각한 부상이다. 최소 1달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 심각할 경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다행스럽게, 근육 파열은 아니었다. SK 측은 "자밀 워니는 이미 지난 DB전부터 종아리에 작은 부상이 있었다. 정밀 진단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뒤틀리면서 근육통이 발생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근육의 뒤틀림은 발목이 돌아갔을 때와 같은 통증을 유발한다.
다행히 파열은 피했지만, 종아리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SK 코칭스태프는 워니의 삼성전 결장을 결정했다.
워니는 올 시즌 SK의 절대 에이스 8경기에서 평균 35분51초를 뛰면서 26.9득점, 14.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SK는 모든 전술의 중심에 워니가 있다.
단, 그는 올 시즌 치열한 골밑 싸움 대신 외곽슛 위주로 경기를 풀고 있다. 슈팅 효율은 떨어져 있는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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