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초등학교 1학년 딸의 놀라운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초1의 영작. 포토 by 문태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초등학교 1학년인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의 놀라운 영어 실력이 담겨있다. 영어 작문으로 A4용지를 가득 채운 것. 본인도 뿌듯한 듯 직접 사진을 찍었다는 태리 양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또한 엄마 이지혜는 이를 자랑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영어책 읽은 내 딸"이라면서 영어책을 읽는데 집중하고 있는 태리 양의 모습도 촬영했다. 이어 "가문의 영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태리 양 옆에 앉아 졸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공개한 뒤 "갑자기 나타나서 숙제 시킨다더니 졸고 있네. 마음만 받을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태리 양을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사립 초등학교에 보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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