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깡마른 몸매 비결을 밝혔다.
31일 서하얀은 한 누리꾼이 "지겨우시겠지만 다이어트도 늘 궁금하다"라며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술과 야식만 피하고 1일 1식 든든하게 먹고 나머지는 가볍게 먹는데.. (남편이 이렇게 순대 차 앞에서 꼬시면 무너지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또 "하루 1식 하시고 그 외에는 어떤 걸로 가볍게 드시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도 나오자, 서하얀은 "오트라떼, 바나나, 토마토 주스, 검은콩 두유. 이렇게 종일 마시는 위주로 배를 채워요"라고 밝혔다.
앞서 서하얀은 자신의 채널 '서하얀'을 통해 "키는 176cm고 몸무게는 약 52kg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식단에 대해서는 "하루 한 끼는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이어지니까 먹고 싶은 건 먹되 운동도 똑같이 한다. 러닝머신, 줄넘기, 요가를 틈틈이 한다. 정말 많이 먹었으면 보조제를 먹고 잔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양육 중이다. 임창정이 2023년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기도. 임창정은 물론 서하얀도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임창정은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임창정, 서하얀 모두 활동을 복귀했다. 서하얀은 최근 의류 브랜드를 론칭,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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