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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군에 데뷔한 나카무라는 올해까지 8년 통산 슬래시라인 0.270/0.394/0.557에 246홈런, 647타점, 843안타, OPS 0.9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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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들은 마쓰이 히데키 이후 최고의 거포가 메이저리그를 두드린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질라' 마쓰이는 1993~2002년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0년 통산 332홈런, 타율 0.304를 때리고 2003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 10년 동안 175홈런, 타율 0.282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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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3일(한국시각) '누가 FA 시장을 이끌 것인가? 주목해야 할 선수 톱30'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무라카미를 7위에 올려놓으며 '한 스카우트는 무라카미를 무시무시한 파워(legit power) 히터로 칭했다. 2022년 오사다하루의 기록을 58년 만에 깬 것을 비롯해 8년 동안 246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겨울 원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그의 포스팅 공시를 요청할 예정인데, 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넘어온 타자들 중 마쓰이 이후 최고의 온전한 파워 히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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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NBC스포츠는 5년 1억2000만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역시 다저스의 행보가 주목될 듯하다. 다저스 3루수는 맥스 먼시다. 다저스가 그의 내년 팀 옵션 1000만달러를 포기하기로 한다면 무라카미에 적극 덤벼들 수 있다. 먼시의 거취와 상관없이 무라카미 영입에 올인할 수도 있다.
MLB.com은 '다저스는 먼시의 포지션을 3루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출신 야수들의 최고급 계약은 요시다 마사나카(5년 9000만달러), 스즈키 세이야(5년 8500만달러)이고, KBO 출신 이정후가 7년 1억1300만달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무라카미의 파워는 마쓰이, 오타니 이후 본 일이 없다'고 했다.
무라카미는 2000년 2월 생으로 만 25세 이상이라 포스팅 공시된다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올시즌 후반기 본연의 파워를 되찾았기 때문에 NBC스포츠가 예상한 금액을 훨씬 웃돌 가능성도 높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