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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이혼위기에 건강이상 "10개월째 원인불명 피부발진"[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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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어느 순간부터 이제 그만하자는 마음이 든다. 어차피 싸워도 이 사람은 이 사람이고 너무 안 맞는다고 느껴져 마음을 놓게 된다. 아무 반응도 안했고 화도 안났다. 싸워도 안 고쳐지는 부분들에 대해 마음을 접다 스스로 아무 감정 없이 끝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부부 관계가 접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라 고민했는데 고맙게 (도경완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올해 초부터 몸이 안좋았다. 지금도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갑자기 피부 발진이 일어났다. 이유를 못 찾았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이 사람이 뭔가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지친 상태라는 게 느껴져 내 모드를 바꿔보자고 결심했다. 아내가 불쌍해졌다"고 털어놨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