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공공 체육시설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3억 원 중 도비 6억 9천만 원을 확보,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토지 소유자와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공사를 진행해 2027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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