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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는 '최대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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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2할3푼4리 5홈런 17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649의 성적을 남겼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가운데 기록도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2023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내야 자원이라는 점에 김하성의 가치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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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경쟁자까지 사라지게 된 셈이다. MLB닷컴은 지난 4일 '김하성은 현재 FA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유격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잔류한다면 김하성은 FA 시장 최고의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스토리는 올해 25개의 홈런을 때려낸 거포. 김하성보다 공격력은 확실히 앞서 있지만, 수비력이 떨어진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나오는 보 비셋도 있지만, 수비가 좋지 않다. 여기에 시즌 막바지 무릎 부상이 경력까지 안게 됐다. 결국 확실한 유격수 자원 보강이 필요한 구단이라면 김하성에게 조금 더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현재 김하성 행선지로는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언급되고 있다.
MLB닷컴은 '애틀랜타는 올 시즌 마지막 한 달 동안 김하성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김하성이 그 경험이 자신들과 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만, 뉴욕 양키스가 김하성 영입에 나선다면 앤서니 볼피가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되는 선택지도 있다'고 밝혔다.
MLB트레이드루머스 또한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아니면 닉 앨런이 주전 유격수를 해야 한다'라며 '김하성은 3년 이상의 계약을 얻거나, 탬파베이와의 계약 때처럼 옵트아웃을 넣은 2년 계약을 더 생각할 수 있다. 그의 이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도 잰더 보가츠를 2루로 밀어낼 유격수를 김하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