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7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분포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라며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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