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3회 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랑구가 주최하고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대존, 플레이존, 부스존 등 3개 구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무대존에서는 '중랑 K-댕댕이 헌터즈 펫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플레이존에서는 반려견 올림픽 등이 펼쳐진다.
부스존에서는 ▲ 반려동물 위생미용 ▲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 견생사진관(프로필 사진촬영) ▲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반려동물 건강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모든 구민이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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