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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년 11월에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소속 팀 LG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로 대표팀에서 하차해 도쿄돔 잔디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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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대만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에서 탈락해 슈퍼라운드가 열린 도쿄돔으로 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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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표팀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하는 그는 드디어 도쿄돔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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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국제대회 정식 경기는 아니지만, 문보경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현장 분위기나 잔디 상태 등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이번 평가전에서 1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3루엔 노시환(한화 이글스),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등 경쟁자가 많다.
문보경의 실력이 이들보다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1루 수비가 가능한 문보경에게 굳이 3루 수비를 맡길 필요가 없다.
문보경은 "소속 팀에서 1루수 수비를 많이 봤고, 한국시리즈에서도 1루수로 출전했다"며 "어떤 포지션이든 맡겨주시면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도쿄돔에서 1루 수비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것 같다"며 "내년 WBC 대표팀에도 꼭 승선해서 도쿄돔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경기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