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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17일 SSG 구단을 통해 "SSG의 영입 제안에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솔직히 KBO리그에서 제안이 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김재현 단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제안해주신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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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3승, 2016년 14승을 거두며 리그 정상급 선발 요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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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SG 영입 제안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많은 일본 선수가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KBO리그에 진출하고 싶어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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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은퇴한 이대호(전 롯데 자이언츠)와도 함께 한 경험이 있다며 "처음에는 상대 팀으로 만나 어려웠지만, 같은 팀이 된 이후로는 성격도 좋고, 배려심도 깊은 선수라고 느껴져 매우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SSG 연고지인 인천과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가고시마 캠프를 미리 방문했을 정도로 열의가 높은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 여행도 자주 왔다"며 "12월은 일본에서 주로 훈련하고, 2026년 1월 미국에서 개인 훈련 후 1월 말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중요한 퍼즐 조각이 돼서 팀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명문 팀에서 제안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팬 분들과의 만남도 기대된다"고 다음 시즌 각오를 다졌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