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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3일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 그는 조 추첨에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본선에 진출한 48개국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 참석해, 대회 운영 등 북중미월드컵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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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6위), 멕시코(14위), 캐나다(28위)는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에 배정된다. FIFA 랭킹 1~9위 팀이 가세해 1번 포트를 구성한다. 나머지 국가 중 상위 12국이 2번 포트를 채운다. 아직 11월 랭킹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22위인 한국은 사상 첫 포트2 진입을 확정지었다. 포트3의 노르웨이만 피한다면 역대급 '꿀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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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 마지막 공식 A매치 데이인 3월에는 유럽 원정을 계획 중이다. 홍명보호는 아직 단 한 번도 유럽팀을 만나지 못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최소 1팀의 유럽팀을 만날 수 밖에 없다. 홍명보호는 성공한 유럽팀을 상대로 16강의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직 유럽 예선이 진행 중인 만큼, 상대가 결정되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협회에 최대한 강한 상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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