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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단장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안치홍을 뽑은 뒤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우리 팀엔 어린 선수가 많아서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타자가 필요했다"며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큰 고민 없이 그를 뽑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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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와 계약 기간 최대 6년, 총액 72억원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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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키움은 최소 남은 계약기간 2년의 몸값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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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키움이 지갑을 연 건 내년 시즌 성적을 반등해야 한다는 절실함 때문이다.
키움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 외야수 추재현, 3라운드에서 한화 투수 배동현, 4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진형을 호명했다.
허승필 단장은 "내년 시즌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