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대로 신구 조화가 경기력에 나타났다."
KB스타즈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KB스타즈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82대61로 대승을 거뒀다. 이미 전반에만 5명의 선수가 3점포 10개를 합작, 49-26으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잡았다.
센터 박지수가 1년만에 다시 합류하면서 '1강'으로 꼽히긴 했지만,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의 기대와 예상대로 이채은 성수연 양지수 등 백업 멤버들의 성장이 낙승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특히 이채은은 단 14분여를 뛰었음에도 불구, 3점포 4개를 포함해 16득점을 올리며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제 훈련을 시작한지 열흘 정도밖에 되지 않은 박지수는 볼 핸들링이나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며 정상적인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본인을 제외한 8명의 선수가 고르게 플레이 타임을 가져가며 공수에서 활약을 펼쳐준 덕에 17여분밖에 뛰지 않으며 7득점에 불과해도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김완수 감독은 "강이슬 허예은 박지수 등 주전들이 역시 제 역할을 했지만, 기대대로 이채은 양지수 성수연 송윤하 등 지난 시즌을 거치며 부쩍 성장한 신예들이 첫 경기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제 몫을 다해주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수의 경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는데, 아직 경기 체력이 없기에 굳이 무리시킬 필요는 없었다"며 "오늘 9명의 선수가 모두 14분 이상씩 뛰어주면서 역할을 나눴는데, 올 시즌동안 이런 수준의 로테이션을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승리도 기쁘지만 신구조화가 이뤄졌던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다른 팀에 비해 라인업이 썩 나은 것도 아니다. 오늘 경기처럼 모두 합심해 열심히 뛰어줘야 이길 수 있다. 앞으로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면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서인영, 파격 노출 수영복 화보 "가슴 다 파여..돈 많이 받았다" -
아일릿 모카, 39일만 활동재개 무리수에 눈물? 멤버 입 열었다 "완전체 무대 다행"[SC이슈] -
김대호, 또 시작된 '내 집 플렉스'...모래사장 이어 암벽 설치 "건강해지고 싶어"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131m 홈런성 2루타 너무 아깝다! '벌써 3안타 폭발' 이정후 3G 연속 멀티히트, 3할이 보인다
- 5.[속보]홍명보호 "강상윤도 월드컵 본선 끝까지 남는다…소속팀 전북과 협의", 훈련파트너 3인 결국 전원 멕시코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