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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KCGS ESG 평가서 4년 연속 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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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올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SK케미칼은 2022년 처음으로 받은 통합 A+ 등급을 4년째 유지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ESG 전 영역에서 평가해 S부터 D까지 7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 대상 806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이 부여된 사례는 없다.
SK케미칼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울산사업장 재생에너지 도입, 해외 사업장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전사 인권영향평가 확대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등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 대응,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이해 관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