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대통령, 지방과 소통 관심 커…지역언론 지원 늘릴 것"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0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지역MBC사장협의회 등 4대 지역언론 단체가 개최한 '로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발언하고 있다. 2025.11.20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0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지역MBC사장협의회 등 4대 지역언론 단체가 개최한 '로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지역 언론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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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0일 "이재명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방과 소통에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언론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수석은 이날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로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국정홍보 정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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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지역MBC사장협의회 등 4개 지역언론 단체가 주최했다.

이 수석은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큰 행사가 숙소나 교통 등 인프라가 열악한 지방에서 무사히 치러질까'하는 걱정을 했었다"면서 "결과는 기대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고, 그것은 경주가 가진 독특한 지역의 힘이 발휘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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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역언론 역시 지역이 보유한 특수한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그 가치와 힘을 발휘하면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언론과 소통에 엄청난 관심이 있고, 2주에 한 번씩 지역을 돌겠다고 말할 정도로 지방에서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면서 "20∼30년간 개선이 없었던 규제는 합리성과 실용성에 기초해서 풀어나가고, 지역언론 지원 예산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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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언론사 대표들은 지역 언론사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관심,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통한 지원책 확대, UHD(초고화질) 방송 전환 정책 개선 등을 요청했고, 이 수석은 "말씀들을 모두 담아서 대통령께 보고드리겠다"라고 답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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