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제1회 울주키움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제1회 울주키움 서포터즈는 총 10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발족 이후 출산·보육·아동 돌봄 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육아 노고를 격려하고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민·박아로미 가족을 서포터즈 명예단원으로 위촉했다.
또 저출생 극복 홍보와 캠페인 활동에 앞장선 서포터즈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미라클앙상블 축하공연과 울주군 출산장려 정책 퀴즈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울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울주키움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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