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채은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24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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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장 채은성(35)이 극심한 발가락 통증을 안고 2025시즌을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채은성은 시즌 중 왼쪽 네 번째 발가락을 다친 뒤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시즌 종료 후인 지난 달 14일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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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채은성은 현재 통원 치료 중이고 보행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채은성은 지난 8월 말 발가락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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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채은성은 팀 주장이 오랜 시간 전력에서 빠질 수 없다며 9월에 1군 복귀했고, 통증을 참아가며 정규시즌 남은 경기와 포스트시즌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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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상에도 올 시즌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9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채은성은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에서 1루수 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