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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 사회 구현'…전북소비자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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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한 '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가 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3일)을 맞아 소비자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22명은 이날 표창장을, 농촌의 중고교생 10명은 장학금을 받았다.
'기후변화와 먹거리 소비자'를 주제로 한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강과 퀴즈대회인 '소비자 골든벨'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전북도는 오는 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 요령, 합리적 소비 방법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소비자 정보전시회'를 진행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