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군은 올해 개최·유치한 17개 주요 체육대회를 분석한 결과 전지훈련과 유소년 스포츠대회 등 '체류형 대회'가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투입 예산 대비 높았다고 3일 밝혔다.
Advertisement
군은 약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참가자들이 장기간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경제적 효과는 약 10억원으로 추산됐다.
Advertisement
대회 특성상 학부모 등 가족 동반 방문이 많아 숙박·식비 지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Advertisement
군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일회성 행사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파급효과가 검증된 '체류형 전국대회'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인구 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경제 동력"이라며 "전략적인 대회 유치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머물고 싶은 스포츠 도시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