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정범균 토크쇼 KBS '말자쇼' 13일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 tvN 새 예능 '차가네' 내달 공개 = tvN은 내년 1월 8일 새 예능 '차가네'를 첫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차가네'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tvN은 소개했다.
배우 차승원, 전 UFC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가수 딘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이 출연한다.
▲ 김영희·정범균 토크쇼 KBS '말자쇼' 13일 첫 방송 = KBS는 코미디언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는 토크쇼 '말자쇼'를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말자쇼'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중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소통왕 말자 할매'의 스핀오프(파생작) 프로그램이다.
'개그콘서트' 속 코너가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핀오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범균은 "처음 '말자쇼' 편성 소식을 듣고 '진짜인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김영희는 "첫 녹화를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실감이 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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