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대웅은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규제·임상 전문기관 MCRA와 미국 등 주요 시장 진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국 내 임상 설계, 허가 전략, 보험 코드 검토, 시장 진입 전략 등 제품 상용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실행 전략'을 공동 수립·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협약은 시지바이오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자회사 시지메드텍의 미국 상용화 전략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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