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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파리생제르맹(PSG)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이끈 활약(49경기 33골 13도움)으로 2025년 발롱도르 수상한 '이강인 동료'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가 584명의 투표인 중 절반이 넘는 304명에게 1위표를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와 주장 손흥민(LA FC)도 뎀벨레를 1순위로 적어냈다. 홍 감독은 뎀벨레, 야말,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손흥민은 뎀벨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순으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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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뻔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올해의 선수상 1~3순위로 콜 팔머(첼시), 케인, 누누 멘데스(PSG)를 찍었다. 올해의 감독상 1~3순위로는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슬롯 감독에 투표했다. 뎀벨레와 엔리케 감독은 '식사마 포디움'에 초대받지 못했다. 올해의 골키퍼 1순위로 PSG의 트레블 주역인 잔루이지 돈나룸마(현 맨시티)를 찍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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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응원(?) 덕일까. 팔머는 FIFA 올해의 팀에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을 제치고 당당히 포함됐다. 팔머는 2024~2025시즌 첼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출전 15골 8도움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7월 PSG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팔머는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