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케아' '아이키아' 논쟁, 한고은 부부도 했다."
배우 한고은이 조카들을 위한 '방 꾸미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한고은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드디어 첫 이케아! 한고은이 골라온 신박한 방꾸미기 아이템 10가지 (가구쇼핑팁,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한고은은첫 이케아 방문기와 함께, 미국에 사는 조카들을 위해 집 안 공간을 새롭게 바꾸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고은은 "원래 신랑 서재였던 방을 조카방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 때는 마루에 토퍼 깔고 재웠는데 애들이 컸잖아요. 저번에 한 달 정도 있다 갔는데 마루에서 재우기가 너무 마음이 안 좋은 거예요"라며 "침대에 오더니 '침대 너무 좋아' 이러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며 조카를 향한 이모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방은 직접 디자인했다. 한고은은 "다 빌트인으로 철제"라며, 쿠션 마감에 벙커베드 형태의 2층 침대, 전기장판, 맞춤 책상까지 꼼꼼히 챙겼다고 설명했다. 조카들이 보낸 편지와 사진도 소개하며 "지금은 중학생이 됐다. 13살"이라며 세월을 실감하기도 했다.
조카방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는 쇼핑이었다. 한고은은 "여자애들 방, 공주님 방처럼 꾸미고 싶었다"며 스탠드, 소품,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고르기 위해 이케아로 향했다. 그는 "이케아가 처음"이라며 매장 디스플레이를 보자마자 "아이디어를 얻는 재미가 있다"고 감탄했다.
이케아에 들어서며 한고은은 "우리 때는 '아이키아'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미국 LA에서 살았던 한고은이 영어식 발음으로 알아왔던 것. 이로 인해 결혼해서 남편과 '이케아'인지 '아이키아'인지 논쟁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가구를 고르는 기준은 명확했다. 한고은은 소파 앞에서 "소파는 무조건 넓어야 돼요. 넓으면 소파로도 쓰고 잠도 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패브릭 소파에 대해서는 "먼지가 걱정됐는데 커버를 벗겨서 세탁할 수 있다면 너무 좋다"며 실사용 중심의 체크 포인트를 짚었다. 쿠션감, 등받이 각도, 메모리폼 느낌까지 하나하나 직접 앉아 보며 확인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케아 푸드코트 체험도 빠지지 않았다. 한고은은 스프를 맛본 뒤 "옛날 양송이 크림스프 같은 익숙한 맛"이라고 평가했고, 미트볼에 대해서는 "동그랑땡 느낌이다. 이케아 오면 미트볼은 한 번 드셔보시는 걸로"라며 강력 추천했다. 김치볶음밥에는 "외국인이 만든 김치볶음밥을 먹은 느낌"이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연어 샐러드는 "딜·머스타드 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쇼핑을 마친 한고은은 "살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었다. 반나절로는 안 되고 한나절은 잡고 와야 한다"며 첫 이케아 방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쇼핑은 보고 사야 제일 맛"이라며, 조카방과 집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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