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다음날 도착 서비스인 빠른 배송의 이용 건수가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빠른 배송은 거래 체결 이전 판매자가 발송한 상품을 크림이 먼저 검수해 물류 창고에 보관한 뒤, 구매자가 결제하는 즉시 출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온이 급격히 하강한 12월에는 아우터 수요가 몰리며 빠른 배송 비중이 60%에 육박했다.
카테고리별 성장세를 보면 선물 수요가 높은 '라이프' 카테고리의 빠른 배송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17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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