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결혼식 장소 착각'에 분노를 터뜨렸다.
19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래도 둘이 노는 게 제일 좋아. 달콤살벌 연말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주진모, 민혜연 부부는 연말을 맞이해 호캉스를 즐겼다. 두 사람은 호텔 내에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때 주진모는 친구와 제주도 1박 2일 여행을 계획했다며 민혜연에게 허락을 구했다.
그러자 민혜연은 "우리가 골프 칠 때 오빠가 나한테 하는 걸 보고 제주도에 보내줄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주진모는 입술을 꽉 깨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진모가 "내가 가려는 제주도의 골프장이 우리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다"고 설명하자 민혜연은 "거긴 나랑 가야지. 결혼은 나랑 해놓고 왜 친구들하고 가느냐"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해당 장소는 민혜연 주진모 부부가 실제 결혼식을 올린 장소가 아니었다. 주진모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에 민혜연은 어이없어하며 "너 누구랑 결혼했냐. 난 당신하고 그 호텔에서 결혼 안했다. 이 웬수야. 제주도 못 갈줄 알아라. 열 받아서 허락을 해 줄 수가 없다"고 따졌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운영 중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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