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3일 오전 7시 22분께 광주 광산구 옥동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층에서 대피하지 못한 남성 1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원룸 거주자 25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26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공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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