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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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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과 같은 4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교육청은 올해 '청렴 체감도' 부분에서 지난해보다 0.6점 상승한 74.7점을 받았으며, '청렴 노력도'는 4.1점 상승한 90.6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청렴 노력도'는 4등급에서 3등급으로 1단계씩 상승했다.

다만 학교 운동부 '부패 경험' 부분이 감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등급은 4등급을 유지했다.

시 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향을 위해 시 교육청은 청렴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청렴 전담팀을 구성하고 보다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현장 중심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학교 운동부 비리 척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2026년 청렴도 종합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추진해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관리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내부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등급이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러한 개선 흐름이 전반적으로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