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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리바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그래서일까. 승장과 패장은 이구동성으로 리바운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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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승10패를 기록한 DB는 정관장과의 격차를 1.5게임으로 줄였고, 4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공동 2위에서 3위(16승9패)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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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리바운드와 집중력을 강조했던 김 감독은 이날 승장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에 앞서 리바운드 관련 아쉬운 점을 먼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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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시간 10초 정도 남은 터라 DB가 확률높은 2점 플레이로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알바노는 과감하게 외곽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알바노가 턴오버 실수를 만회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살짝 미소를 보였다.
반면 유 감독은 "전반에 수비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에 오펜스리바운드를 너무 허용했다"면서 "공격적으로 찬스나 왔을 때 외곽에서 터져야 하는데, 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도 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내가 선수 기용에서 시너지 효과가 더 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해야 할 것 같다"며 스스로 채찍을 들기도 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